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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2025년 10월 시행하는 4가지 변화

Forums 오늘 이야기 자유 광장 (Open Lounge) 코스트코, 2025년 10월 시행하는 4가지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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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 창고형 마트 체인 코스트코(Costco)가 관세에 맞서기 위해 미국산 제품을 적급 도입하고 고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도 강화할 방침이다. 코스트코가 발표한 이달부터 시행되는 변화 4가지를 소개한다.

    1. 커클랜드 제품 강화, 계절 상품 축소

    코스트코는 자체 브랜드인 커클랜드(Kirkland) 제품을 확대하고, 관세 영향을 줄이기 위해 수입품 대신 미국산 제품을 적극적으로 도입한다. 특히 건강·미용, 타이어, 매트리스 부문에서 이러한 전략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반면 연말 시즌 장식품 등 계절성 상품은 대폭 축소된다.

    2. 약국 ‘처방전 보관함’ 도입

    고객 편의를 위해 일부 매장에서는 처방전 보관함(prescription lockers)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약국 운영 시간이 아닐 때도 문자 메시지나 앱을 통해 받은 코드를 입력해 처방약이나 안경을 찾아갈 수 있다.

    3. 푸드코트 음료, 코카콜라로 전환

    코스트코 푸드코트는 올 가을까지 전 매장에서 코카콜라 제품으로 전환한다. 2013년 펩시 제품으로 바꿨던 이후 12년 만의 복귀다. 코스트코 경영진은 이번 전환이 대표 메뉴인 핫도그-탄산음료 세트(1.50달러) 가격 유지와도 무관하지 않다고 밝혔다. 또한 로티세리 치킨과 커클랜드 화장지 가격도 인상 계획이 없다고 강조했다.

    4. 신규 매장 35곳 개점

    올해 24개 매장을 열었던 코스트코는 내년 8월까지 35곳(이 중 5곳은 이전 오픈)을 추가로 확장할 예정이다. 이 중 첫 번째로 개장하는 매장은 미시간주 프루트포트, 펜실베이니아주 메카닉스버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인디언 랜드, 캐나다 온타리오주 미시사가 비즈니스 센터 등 4곳으로, 오는 10월 개장한다.

    코스트코는 직원 친화적 제도와 다양성·형평성·포용(DEI) 정책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지만, 이번 실적 부진은 시장 환경의 어려움을 보여준다. 업계는 코스트코의 이번 변화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좋은글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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